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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뮤아카데미>출신 뮤지션 KBS 일일드라마 OST 진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도 대중음악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 제뮤에서 <제뮤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뮤지션이 일일드라마 OST에 진출, 작곡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1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 <제뮤아카데미>2021년도 상반기부터 믹싱’, ‘작사’, ‘작곡’, ‘마스터클래스’, ‘툴마스터 로직’ 5개 분야로 진행 되었으며, 도내 뮤지션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지역 음악 산업 인력 양성 및 인적 기반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올해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예비 뮤지션으로 앨범 제작 경험이 전혀 없던 정미현씨는 제뮤아카데미 5개의 수업을 모두 수강하면서 툴마스터 로직과정의 메인강사인 메이져리거 김남원 프로듀서와 함께 공동으로 작곡에 참여하여, 현재 방영중인 KBS2 저녁일일드라마 빨강구두’(~19:50방송)OST 제작에 공동작곡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곡 제목은 꽤나 괜찮았던 하루이며 전 걸스데이 맴버였던 장혜리씨가 보컬에 참여하였다.



 

또한 정미현씨는 프로 작곡 작사가를 통해 음악 창작 과정 전반에 대한 실무 실습을 진행한 제뮤아카데미 마스터클래스과정에도 선발되어, ‘구름이 바다를 만나라는 싱글앨범을 제작하였으며, 제주음악창작소 제뮤의 이름으로 내년초에 음반 발매될 예정에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지역의 예비 뮤지션이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저 무대에 진출한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제주음악창작소를 중심으로 도내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가 안정화되고, 다양한 뮤지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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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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