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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제주평화통일포럼 발대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김성수)1118(), 2, 제주칼호텔에서 포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기 제주평화통일포럼 발대식 및 72차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 1부에서는 김성수 부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20기 제주평화통일포럼 임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2부에서는 최근 남북관계와 비핵화,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최대석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3부에서는 20기 포럼의 활동방향 및 사업계획에 대하여 분과별로 발표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제주평화통일포럼은 김성수 부의장이 대표를 겸임하며, 자문위원과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인 일반회원으로 구성, 평화 담론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통일공감대 확산 및 대북·통일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분기별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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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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