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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단체 선정

서귀포시는 재즈파크 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공연을 오는 129() 오후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는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 재즈파크 빅밴드뮤지컬, 드라마 OST까지 장악하고 있는 깊이 있는 소울창법의 대명사 JK김동욱,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만나 다양한 재즈 음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옥같은 재즈의 명곡들과 유명 영화음악, 기억 속에 잊혀지지 않는 명화 속 음악 등 재즈파크 빅밴드만의 웅장하고 깊은 울림의 멜로디는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관람권 예매는 121()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2만원, 215천원(14)에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장애인, 경로, ·면지역 등) 관람권 예매는 오는 1124() 10시부터 ~ 1126() 오후 5시까지 전화(760-3368)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2년도에도 한문연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들을 유치해 나갈 예정이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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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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