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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김장김치 1000kg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후원회장 장행우)은 지난 13()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남현김치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행사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운영위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석하여 김장김치 300포기(1,000kg)를 담궜다.



직접 담근 맛있는 김치는 제주도내 소외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김치 가격이 매우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김장김치 지원행사를 통해 도내 소외아동가정에게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행우 회장은 후원회 위원들과 봉사활동을 통해 후원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손으로 도울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제주후원회는 제주 아이들을 돕는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장서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는 회원 본인의 기부뿐만 아니라 주변에 나눔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부와 더불어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도 아동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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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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