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6℃
  • 흐림강릉 9.5℃
  • 흐림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5.7℃
  • 박무대구 1.6℃
  • 박무울산 8.2℃
  • 흐림광주 8.6℃
  • 맑음부산 13.3℃
  • 흐림고창 13.5℃
  • 흐림제주 14.2℃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김장김치 1000kg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후원회장 장행우)은 지난 13()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남현김치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행사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운영위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석하여 김장김치 300포기(1,000kg)를 담궜다.



직접 담근 맛있는 김치는 제주도내 소외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김치 가격이 매우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김장김치 지원행사를 통해 도내 소외아동가정에게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행우 회장은 후원회 위원들과 봉사활동을 통해 후원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손으로 도울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제주후원회는 제주 아이들을 돕는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장서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는 회원 본인의 기부뿐만 아니라 주변에 나눔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부와 더불어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도 아동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