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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 임직원 및 자회사 직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헌혈봉사’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 임직원 및 자회사(()한국마사회시설관리) 직원 17명이 지난 1111() 제주지역본부 본관 앞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헌혈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봉사는 지난 24()722()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매년 약 3~4회 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각종 단체 및 개인들의 헌혈 참여가 줄어들어 제주지역 혈액 수급에 애로가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번 헌혈봉사를 통해서 지역 사회의 혈액수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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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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