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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11월 임신육아교실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소장 송순오)코로나19로 교육 기회가 줄어든 임산부,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출산·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기 위해 119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비대면 임신육아교실을 실시했다.


번 교육은 화상회의 앱 활용마크라메 공기정화 화분걸이 만들기로그램이며, 사전에 가정으로 교육물품을 배송하고 실시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021 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6월부터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식물테라피, 크릴샤인아트 무드등, 아로마테라피 한방샴푸 만들기 등 10180명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여 임산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신육아의 다양한 정보제공과 산후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및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760-67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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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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