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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방송콘텐츠경연대회 신성여고, 효돈중 대상 수상

지난 5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2021방송콘텐츠경연대회에서 신성여자고등학교(고등부) 효돈중학교(중등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KCTV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방송콘텐츠경연대회(연출 현동협)방송분야에 진로를 꿈꾸는 중·고등학교 19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방송콘텐츠경연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실무 교육(연출, 촬영, 편집 등)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발표하는 대회로 방송콘텐츠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제작환경이 어려웠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촬영하여, 19개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대상을 차지한 신성여자고등학교 뉴퀴즈 온더 스쿨은 기존 콘텐츠를 학생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몰입감을 높이는 자막과 안정적인 화면구성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효돈중학교 공정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법정형식을 빌려 간결하고 명확하게 보여주었으며촬영·편집 등 작품의 완성도가 뛰어났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고등부 최우수상은 서귀포고등학교·제주여자고등학교, 중등부 최우수상은 애월중학교·서귀포대신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본선에 진출한 방송콘텐츠 19개의 작품은 오는 12월부터 KCTV제주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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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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