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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초, 중문가족이 함께하는‘만보 걷기’행사

중문초등학교(교장 강성일)113()에 중문가족이 함께하는 만보 걷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중문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 중 참여를 원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중문초에서 주상절리 일대에 걸쳐 코스가 정해졌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확인이 진행되었다.


중문초 교육 가족은 함께 걸으며 서로 인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연에서 걷기 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형성할 수 있었다.

 

정해진 코스에 도착한 교육 가족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보 걷기 행사가 중문가족 간의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이 되어 교육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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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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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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