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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의원, 제주의 상징물인 꽃․나무․새를 아시나요?

제주도의 공식적인 상징물로 지정된 꽃, 나무, 새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체계적인 사용 및 관리체계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용범 의원(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이미지상징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3,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제주도의 경우 1973년 도민 공모 및 상징물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꽃나무새에 각각 참꽃(영산홍)’, ‘녹나무’,‘제주큰오색딱따구리가 지정되어 있다.

 

그런데 제주도의 공식적인 상징물을 지정 관리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이미지상징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이미지에 해당하는 심벌마크, 캐릭터, 브랜드만 규정하여, 제주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이고 오랜 역사를 가진 꽃나무새에 대한 사항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환경도시위원회는 김 의원의 조례개정안의 내용을 반영하여 현행 조례 제명의 이미지상징물상징물로 범위를 확대하여 법령체계를 명확하게 하고, 제주 상징인 꽃(참꽃)나무(녹나무)(제주큰오색딱따구리)를 명시적으로 반영하는 등 제주도 상징물의 체계적인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개선하였다.

 

김용범 의원은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도민이 모를 정도로 무관심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제주의 공식 상징물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더 체계적인 사용과 관리를 통해 제주의 정체성 함양과 도민의 일체감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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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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