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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초, 제주 전통놀이 우리가 지켜요

한라초등학교(교장 양동렬) 3학년 학생들은 1025() 5개 반, 1029() 5개 반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주간을 운영하였다.

 

한라생태 체험학교 찾아가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통놀이 활동을 통해 전통놀이 및 여가 놀이 문화 체험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제주의 다양한 식생을 관찰하며 제주 환경의 지형적, 자연적 특징을 이해하고 제주의 숲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여 식물 씨앗 날리기 체험 및 밧줄 놀이, 대나무 활쏘기, 쌩쌩이 팽이 만들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였다.

 

이를 통해 고장 사람들의 여가 놀이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 더 나아가 전통놀이 활동을 통해 전통놀이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존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1115일부터 1119일까지 제주 자생식물의 특징을 알아보고 꽃과 식물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은내가 사는 제주 환경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전통놀이의 세계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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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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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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