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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이중섭의 메모리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서귀포시는 화가 이중섭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제작한 이중섭의 메모리공연 실황을 111()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뮤지컬 이중섭의 메모리 공연은 지난 916일부터 918() 5회 공연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화가 이중섭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국경을 초월한 아내 마사코와의 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 서귀포에서의 행복했던 추억과 이야기를 그려내며 공연 시 많은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공연은 제주문화 콘텐츠를 공연예술과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연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응모하여 선정된 작품이다.


공연실황 영상은 11월 한 달간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중섭의 메모리 뮤지컬 관람을 원하셨던 지역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한정된 객석 운영과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해 많이 아쉬워하셨다면서 본 공연 실황 녹화를 감상하시면서 아쉬움을 달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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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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