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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Route330 유망 스타트업 동반성장 간담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26일 제주혁신성장센터 A동 챌리저홀에서 Route330 ICT AEV(자율·전기자동차)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대림 JDC 이사장, Route330 위탁운영기관 김정태 MYSC 대표,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장기태 센터장을 비롯해 Route330 ICT AEV 분야 스타트업 12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Route330 입주기업과 개별 소통 면담을 진행한 후속 행사로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후속 조치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Route330 입주기업들이 제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와 함께 펀드, 금융보증 등 고도화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JDC가 추진하는 사업과 Route330 입주기업의 사업분야를 매칭해 협력 및 자원연계 가능한 접점을 모색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앞으로도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을 통해 제주의 미래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공기업으로서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스타트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뿐만 아니라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은 액셀러레이터 MYSCICT분야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KAIST와 협력해 AEV(자율전기자동차)분야 기업이 연구-개발-실증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202110월 기준으로 입주기업 58개사, 고용인원 198, 투자유치금액 2444000만원의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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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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