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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발전연구회, 죽음에 대한 교육 지원 조례 제정 공청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대표 김장영 교육의원 제주시중부)은 오는 1029() 오후 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에 대한 교육 지원 조례()제정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 하며 공청회를 주관하는 제주교육발전연구회 간사 송창권 의원(더불어 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에 대한 교육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학교교육에서 다양한 죽음교육 정책 추진을 강구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교육의 필요성과 요구 등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내실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하였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장영 의원(제주교육발전연구회 대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제주교육발전연구회 간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현채 명예교수,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윤용택 교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건강추진단 조성진 단장, 세화중학교 송시태 교장, 국제뉴스 제주본부 문서현 국장,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윤미 연구원 등이 참석한다.


 또한 학생 대상 죽음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과 요구주제로 정현채 명예교수가 발제하며, 토론에서는 윤용택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를 기획한 송창권의원은 올해 7월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죽음교육 진흥 조례에서 우리 제주 학생들도 죽음의 본질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삶과 죽음에 대해 합리적인 태도를 함양시키는 죽음교육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도 학생을 바른 인성을 갖춘 교양 있는 사람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죽음에 대한 교육도 국가교육 이념과 가치의 테두리에서 홍익인간을 추구하는 죽음교육이 도교육청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청회 결과가 조례 제정에 반영되도록 강구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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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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