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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국리틀야구대회 안전하게 마무리

서귀포시는 2021 2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제주16강 본선 토너먼트와 2021 U-10 전국리틀야구대회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 했다.


이 대회들은 지난 106일부터 1020일까지 2주동안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3개소)에서 진행했는데 전국에서 60개팀 총 1천여 명의 선수단의 참석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이다


 

MLB CUP 제주본선은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이하MLB)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하여 106일부터 1011일까지 서귀포리틀야구장에서 개최했으며 대전중구리틀야구단이 인천연수구리틀야구단을 10으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1 U-10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열리는 경기로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려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이 최종 우승했다.


한편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대회기간 중 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열려 무척 기쁘다. 어린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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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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