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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 Jeju 올해의 영국 국제학교 부문 수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 자회사인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대표 손봉수)가 운영하는 NLCS Jeju(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올해의 국제학교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국 국제학교(British Int’l School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국제학교 상 시상식은 영국의 유명 교육지 Independent School Parent가 주최하며, 매년 전 세계의 영국 사립학교 위원회(ISC) 회원 학교를 대상으로 24개 부문의 상을 시상한다. 올해 후보로 등록한 학교는 750개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영국 국제학교부문은 해외에 진출한 영국계 국제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우수성과 학생들의 능력을 어떻게 성장시켰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NLCS Jeju는 지난 2011년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개교한 영국계 국제학교로 올해 개교 10년 차를 맞았다.

 

또한 1850년에 설립된 영국 런던 명문 사립학교 NLCS(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의 분교로 170년의 전통과 학업 우수성을 잇기 위해 영국 본교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교원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동일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특히, NLCS JejuIB디플로마 99%의 합격률과 39점의 높은 평균점수를 달성했으며, 5년 연속으로 만점자를 배출했다. 2020년에는 IB 세계랭킹 22위에 등극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1/22학년도 9월 기준 충원율 98.5%를 기록하며 국내 최고 충원율을 보유한 국제학교로 거듭났다.

 

시상자인 영국 기숙학교 협회(BSA) 그룹의 대표 로빈 플레처는 “NLCS Jeju는 활기와 생동감이 넘치고, 학생들이 학교의 일원인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는 학교라며 시상소감을 밝혔다.


NLCS Jeju의 린 올드필드 총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이며, 구성원 한명 한명이 모여 이룬 쾌거라고 생각한다. 권위있는 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NLCS Jeju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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