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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백 의원,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 지역 격차 해소 요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시백의원(교육의원 서귀포시 서부선거구)은 제399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중에 있다.

 

이번 행정감사에서 강시백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 급 학교에 대해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 현황을 집중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도교육청에서 추진한 지역생산품인 공사, 물품, 용역 등 계약금액이 500만원 이상 2200만원 미만의 수의계약 현황을 업체소재지별 제주시지역과 서귀포시지역으로 구분하여 계약금액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제주시지역에 집중하여 편중된 결과가 나타났다.


 2020년과 2021년 동안 본청과 직속기관 등이 지역생산품 구매 현황은 제주시지역은 202068.38%에서 202174.10%, 서귀포시지역은 202016.09%에서 202116.48%로 조사되었다.

 

도외 지역생산품 구매 현황은 202015.53%에서 20219.42%로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내 산북과 산남의 격차는 202052.29%p에서 202157.62%p로 점점 벌어지고 있다.


지난 9월 강시백의원은 도내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시백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도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금 도내 소상공인들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서 도교육청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지역적 격차를 하루빨리 해소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례도 제정하였다면서 도교육청에게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생산품 구매 계약에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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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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