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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초, 혼디앉앙 2M 간격 놀이마당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1019()에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준수하며 학생들만 참여하는 방법으로 변경하여혼디앉앙 2M 간격 놀이마당행사를 실시하였다.

 

학교에서 제공한 단체티를 학년별로 입고, 학년별 부스 체험 활동으로 펜싱, 사격, 야구,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클라이밍과 같은 에어스포츠 종목 7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에어바운스 놀이, 암벽등반 놀이, 슬라이드를 타보기 등 부스를 돌며 즐거운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하였다. 학교에서는 신례1 청년회에서 기증받은 상품권 2만원을 전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신체활동 제약이 많았던 학생들에게 자그마한 즐거움을 제공하였으며, 학생 모두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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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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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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