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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우리 쌀로 영양만점 간식 만들어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총 3회에 걸쳐 우리 쌀 활용 영양간식 만들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육은 21·25·26일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남은 밥을 이용한 브런치 실습 퓨전떡 및 전통병과 실습 밥솥으로 할 수 있는 쌀 베이킹 실습 등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우리 쌀 가공기술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전화(농촌자원 760-7733~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효진 농촌지도사는 우리 땅에서 재배한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기술 교육으로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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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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