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총 3회에 걸쳐 ‘우리 쌀 활용 영양간식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1일·25일·26일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남은 밥을 이용한 브런치 실습 △퓨전떡 및 전통병과 실습 △밥솥으로 할 수 있는 쌀 베이킹 실습 등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우리 쌀 가공기술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전화(농촌자원 ☎760-7733~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효진 농촌지도사는 “우리 땅에서 재배한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기술 교육으로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