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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우리 쌀로 영양만점 간식 만들어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총 3회에 걸쳐 우리 쌀 활용 영양간식 만들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육은 21·25·26일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남은 밥을 이용한 브런치 실습 퓨전떡 및 전통병과 실습 밥솥으로 할 수 있는 쌀 베이킹 실습 등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우리 쌀 가공기술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전화(농촌자원 760-7733~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효진 농촌지도사는 우리 땅에서 재배한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기술 교육으로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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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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