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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우리 쌀로 영양만점 간식 만들어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총 3회에 걸쳐 우리 쌀 활용 영양간식 만들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육은 21·25·26일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남은 밥을 이용한 브런치 실습 퓨전떡 및 전통병과 실습 밥솥으로 할 수 있는 쌀 베이킹 실습 등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우리 쌀 가공기술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전화(농촌자원 760-7733~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효진 농촌지도사는 우리 땅에서 재배한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기술 교육으로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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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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