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월)

  • 구름조금동두천 15.2℃
  • 맑음강릉 17.5℃
  • 구름조금서울 15.7℃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5.3℃
  • 구름많음울산 14.9℃
  • 맑음광주 14.3℃
  • 구름조금부산 13.8℃
  • 구름조금고창 13.3℃
  • 구름많음제주 13.8℃
  • 맑음강화 13.1℃
  • 구름조금보은 12.6℃
  • 구름조금금산 13.4℃
  • 맑음강진군 11.1℃
  • 구름많음경주시 14.5℃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제주도·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역 주력산업육성사업 수요조사

제주에서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 지역산업 맞춤형 과제 발굴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14일 코로나 이후 지역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제주형 뉴딜 촉진, 규제자유특구 연계 지원 과제 발굴을 위해 ‘2022년도 제주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수요조사를 29일까지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스마트관광,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를 비롯한 제주지역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R&D)과 기업지원(R&D) 2개 분야별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2021년 제주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수요조사를 통해 OBD-단말을 활용한 관광정보 플랫폼 개발(스마트관광), 제주 미생물 및 수자원·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청정바이오), 차량번호판 자동인식을 이용한 OCPP2.0 충전시스템 개발(그린에너지) 3개의 기술개발 품목지정 과제를 선정하여 218억원을 지원 중이다. 기업지원 품목지정 6개 과제를 통해서도 제주지역 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도 제주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은 기술개발 분야 수요조사를 통해 제주형 뉴딜 촉진 및 규제자유특구 연계 강화를 위한 주력산업의 고용창출형 과제 창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기업지원 분야는 주력산업의 기업역량 강화 및 R&D 사업 연계 강화 과제를 기획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과제를 기획하여 ‘2022년 제주 지역산업진흥계획에 최종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차년도(2022) 공고를 통해 기술개발 분야는 2년간 최대 5억원 이내, 기업지원 분야는 1년간 최대 5억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조사에 대한 제안 참여 자격은 기술개발 분야의 경우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학, 연구소, 지역혁신기관이고, 기업지원 분야는 지역 대학, 연구소, 지역혁신기관 등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ejutp.or.kr), 제주산업정보시스템(http://www.j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요조사에 대한 문의는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산업기획팀(064-720-2319)에서 받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지역산업 성과 평가 S등급,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 S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 전국 1에 오른 바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해병대 9여단, ‘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군 창설 57주년 맞아 해병대 제9여단과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군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좌태국 해병대 9여단장, 김달수 제주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축사, 국방부장관 권한대행 격려사 대독,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도영 예비군 일도2동 제1동대장과 김성관 예비군 송산정방동대장이 기관 표창인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곽도영 동대장이 참석해 직접 수여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3만 명의 예비군 자원이 1만 여명의 공직자와 협력의 시스템을 잘 갖춰나간다면 우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나 재난상황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간 방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안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