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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초, 2021 사계스포츠데이 운영

사계초등학교(교장 윤용석)에서는 109() 교육과정 연계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운동기능을 계발하고 배움의 즐거움 및 신체 활동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2021 사계스포츠데이가 운영었다.

 

학부모, 지역주민을 모시고 운영되었던모래내가족한마당축제가 코로나19 대응 지침 준수에 따라‘2021 사계스포츠데이 변경 운영되었다.

 

‘2021 사계스포츠데이는 전교생이 학년군별 용머리팀과 산방산팀으로 나뉘어 체육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비눗방울과 함께, 에어바운스와 함께라는 코너를 마련하여 즐거움을 더하였다.


 

체육활동은기적의 파도타기부터 공든 탑이 무너지랴까지 학년군별 수준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전교생 이어달리기가 스포츠데이의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공휴일인 관계로 급식이 실시되지 못함에 따라 학부모회에서 간식(빵과 음료)이 제공되었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문구 상품권도 전달되어 스포츠데이의 행복함을 채웠다.

 

또한 전교어린이회 주관모래내가족한마당축제 (산방산, 용머리)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을 운영해 티셔츠 디자인을 선정하여 시상식도 실시했다,

 

디자인 선정은 학년별 우수작을 선정하고 최종 전교생과 교직원 투표를 실시하여 선정되었다.

 

2021 스포츠데이를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건전한 신체와 준법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으며, 단체경기를 통해 자율적인 생활 태도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또한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학생 주체 건강증진 활동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교직원의 유대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 소통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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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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