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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창립 23주년 기념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8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1층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금일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념식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문관영 원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하여 창립 23주년 기념일 행사와 맞물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2021(‘20년 실적) 제주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 및 기관장 평가의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성과(전체1, 가 등급)를 달성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결과는 직원 모두의 단결과 애사심, 혼신을 기울인 노력에서 비롯된 것임을 잘 알기에 모든 임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아 축하와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경제통상진흥원장 표창 수여식 도 함께 진행되었고, 수상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 우수기업 : 시루에 담은 꿈

- 우수사원 : 전영선대리, 최민주주임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 표창>

- 우수기업 : 더리얼디자인

- 우수사원 : 한유경주임, 강민주주임

 

진흥원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물품(탐나는전 200만원)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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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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