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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CFI에너지미래관, 2021년 전국 산업관광지 12선에 선정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CFI에너지미래관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환경과 재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산업관광지공모에 지난 928일 선정됐다.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은 지난해 도비지원과 자체 투자계획을 수립해 10년이 지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올해 5월 개관하였다.


 미래관 내부에는 최근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친환경 에너지 100%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선도 모델을 제시하였다. 특히 제주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 정책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등의 여러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에는 풍력,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실 설비가 운영되고 있어 누구든 현장에서 직접 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절약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도민거버너스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특히, 미래관 광장에는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과 연계된 이모빌리티 충전소도 설치되어 있다.

 

해상에는 공공개발 최초로 구좌지역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과 수소생산, 저장, 이용 연구개발 국책과제도 추진 중에 있어 국가의 미래 신에너지생태계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황우현 사장은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곳 CFI에너지미래관에서 기후위기 상황을 공감하고, 직접 실천 가능한 해결책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산업관광의 대표 콘텐츠로서 환경과 재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콘텐츠 발굴 및 집중 홍보하여 지역관광의 특색화와 활성화를 이루고자 본 공모를 진행했다. 전문가 심사에서는 콘텐츠의 매력성, 친환경테마 적합성, 지역 대표성, 연계상품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국내 총 12곳을 선정하였으며, 그중 제주에너지공사가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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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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