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안재홍)는 10월 9일(토요일) 오후4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이병률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2021년 시민의책으로 선정된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저자 이병률 작가를 초청하여‘혼자가 혼자에게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률 작가는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사람> 등의 시집 및 산문집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작가이다.
북콘서트는 소금인형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가능하며 방역지침에 따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허용 객석 범위 내로 10월 8일(금)까지 네이버폼(http://naver.me/xv0nM77x)을 통해 사전신청 받는다. 추가 문의는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067-760-3675)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가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하게 위로받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