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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병률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안재홍)109(토요일) 오후4,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이병률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2021년 시민의책으로 선정된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저자 이병률 작가를 초청하여혼자가 혼자에게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률 작가는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사람> 등의 시집 및 산문집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작가이다.

북콘서트는 소금인형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가능하며 방역지침에 따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허용 객석 범위 내로 108()까지 네이버폼(http://naver.me/xv0nM77x) 통해 사전신청 받는다. 추가 문의는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067-760-3675)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가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하게 위로받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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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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