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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업과학고, 고졸 최초 말산업 국가자격(3급) 장제사 합격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에서는 자영생명산업과 말산업전공 3학년 하도현 학생이 제10회 말산업 국가자격(3) 장제사 시험에 고졸 최초로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201310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운영비를 지원받아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말산업 국가자격(3)은 장제사, 말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가 있으며 17세 이상이면 취득이 가능하다. 하도현(3학년)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장제사를 목표로 방과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제10회 말산업 국가자격(3) 장제사 필기, 실기 시험에 응시하여 고등학생 최초로 최연소 장제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는 장제사 자격뿐만 아니라 13명 학생이 1020일 실시되는 제10회 말산업 국가자격(3) 말조련사 2차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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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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