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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자유학기·학년제 수업활성화 교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특수학교에 특화된 자유학기·학년제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방법을 연구하여 특수교사의 수업의 질을 제고하고자 2021102() 특수학교 자유학기·학년제 수업활성화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1부는북 콘서트를 테마로 특수교육계의 저명한 작가와 영화감독을 초청하여 4개의 소회의실을 개설, 사전에 수강 신청한 강좌의 온라인 강의실에서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되었다. 강의실별 토크 주제는 장애학생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설계, 교실 속에서 지치지 않고 성장하기, 영화로 만나는 인권 이야기, 특수교육 교육과정, 수업을 만나다이다.



2부는장애 학생의 앎(배움)과 삶(생활)을 잇는 즐거운 수업활동 테마로 6개의 소회의실을 개설,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강의실별 연수 주제는직업교육, 문해교육, 놀이 수업, 소프트웨어교육, 통합교육, 긍정적 행동지원이다.

 

이날 연수는 제주도 내 교육전문직 및 특수교사 55명과 전국의 특수교육 담당 전문직·특수교사 60여 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특수교육 현장에서 수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타 시·도 교원들과의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학교교육과 정성중 과장은미리 살펴보고 함께 만들어가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제주 특수교육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모든 특수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특수교육의 역할을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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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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