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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롯데백화점 노원점 ‘제주 식품관’ 오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22일 코로19 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제주식품관을 첫 오픈했다.

 

JDC에서 제주식품관타이틀을 걸고 롯데백화점에 제주지역 상품 판매를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DC와 롯데백화점은 이번 제주식품관은 론칭을 위해 지난달 업무 협약을 맺고 JDC 협업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 등 제주지역 상품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제주식품관은 시범사업으로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제주지역 1차산업 및 제주도내 중소기업 10개 업체의 48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제주 중소기업들이 회복과 도약의 첫걸음이 마련돼 기쁘다이번 시범사업의 알찬 결실을 맺어 더 많은 제주 중소기업 판로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 여부에 따라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제주도외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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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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