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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스포츠 전문가와 함께 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체육교육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농구 교실99(), 제주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청 학교 (··) 28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이번 농구 교실 운영을 위해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농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강사진을 구성하여 수업을 위한 사전 소양 교육을 실시 후 파견하고 있으며, 대상 학교에 농구공 지원 등 수업 진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규 체육 시간 또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학교별 40시간 범위에서농구에 대한 슛과 패스기초부터농구 게임하기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스포츠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교실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체육 교육 수요를 지역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지원하며, 학교스포츠클럽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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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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