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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번지나

16일 오후 5시 기준 1명 신규 확진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5시 현재 1(제주 #2755)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7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명은(2755)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755번은 서귀포시 초등학교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어 격리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초등학교관련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2644번과 2657번이 각각 지난 4일과 5일 확진된 이후 154명이 격리 중 추가 확진됨에 따라 관련 확진자들을 가칭 제주시 초등학교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고, 질병관리청과 집단명을 협의 중이다.

 

2644번이 확진된 직후인 지난 4일 해당 학교 학생 109명과 교직원 31명 등 총 14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 2657번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가칭 제주시 초등학교관련 확진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확진된 2752번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행 확진자와 접촉 연관성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아 계속해서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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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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