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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맞아 도의회 전방위 격려 행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가 추석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그리고 격무부서를 상대로 전방위 격려 행보에 나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좌남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등은 이번 행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눈높이 공감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3일부터 사회복지시설과 격무부서 그리고 전통시장 등 3개 분야로 나눠 위문격려 방문을 벌이고 있다.


실제 도의회는 13일부터 이틀에 걸쳐 가롤로의 집,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예담요양원, 평안전문요양원등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 종사자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문했다.


도의회는 15일에는 119종합상황실을 비롯해 제주경찰청, 해병대 제9여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들러 제주지역의 치안 상황 점검과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힘들지만 도민의 안전 등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격려^위문 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이 도정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좌남수 의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여려운 시기일수록 주변과 이웃에 더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하다각자의 위치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도 있기에 우리가 편한 삶을 살고 있음을 한시라도 잊지 말아야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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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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