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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고용석씨 전시회 열어 소년소녀가장 지원금 기탁

도예가 고용석씨는 91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 회장실에서 도자기 전시회를 열어 마련된 소년소녀가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280만원을 기탁했다.

 

고용석 도예가는 작년 제46회 제주도미술대전에서 도예 작품 너울-이미지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개인전 개최 지원 사업을 통해 828일부터 92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고요한 도자기-motive’ 주제전을 열었다.


 

고용석 도예가는 후원금을 마련하고자 별도로 만든 43개의 작은 달항아리를 전시장 한 편에 따로 전시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으며 적십자사는 따뜻한 추석을 위해 소년소녀가장 긴급지원에 사용한다.

 

고용석 도예가는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들이 희망을 갖고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용석씨는 제주출신 대표 젊은 도예가로서 현재까지 17회에 걸쳐 개인전을 열었으며,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중소기업연합회장상, 제주도공예품공모전 대상, 한국공예가협회 젊은 작가상 등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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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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