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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주 온라인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7일 오후 2시 유튜브 제주소방TV’ 채널을 통해 2021 제주 온라인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인 안전체험 한마당은 2007년 제주가 처음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것을 기념해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 행사다.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선박 탈출, 화재, 교통, 보건 등 5개 분야·20여 개 안전체험 영상을 중심으로 안전골든벨, 119안전퀴즈쇼, 최강소방관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특히, 온라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개막 행사는 17일 오후 2시 제주안전체험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안전 관련 유관기관장의 축하 영상과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튜브 제주소방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유튜버 일주어터, 트롯가수 이대원, 정호영 쉐프 등 유명인의 안전체험 영상과 가수 이대원의 노래를 개사한 안전제주 놀러와뮤직비디오도 만나볼 수 있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안전체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제주 온라인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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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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