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연장에 따라 도내 476개 어린이집 휴원 기간도 2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어린이집 휴원 연장에 따라 어린이집별로 당번 교사를 배치해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맞벌이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긴급보육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긴급보육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현황과 아동의 건강상태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재원 아동의 돌봄 상황을 자체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