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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산초, 생존수영 이론교육 실시

흥산초등학교(교장 강경봉)92()부터 3()까지 1~4교시에 4~6학년 학생들이 다목적 강당에 모여 생존수영 이론교육을 받았다.

 

코로나19 인해 부득이하게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실습형 이론 수업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생존수영의 필요성과 방법 등을 이론으로 익혔다.

 

특히,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제세동기 사용법 구조 시 매듭짓는 방법 등을 배워보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장에서 실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물에서의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미리 이론으로 익히게 되어 물에서의 위험한 상황에 조금이라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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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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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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