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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목장, 서귀포산업과학고교 말조련 교육과정 운영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장종덕)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과 취대비반(3학년) 학생 및 말산업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826일부터 말조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

 

이번 교육은 오는 1016일까지 매주 목토 총 23일 운영되고, 교육대상은 3학년 학생 13명 및 말산업 담당교사 3명으로 총 16명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취업대비반 교육과정은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능력 향상 위주의 교육통해 말 산업 전문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마필관리 안전수칙을 기본으로 말조련 및 기승술 향상 등을 교육한다.

 

말산업 담당교사 교육과정은 교사들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학생 교육 과정과 연계한 일대일(1:1)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담당교사의 지도방법 및 말관련 전문성 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한편, 제주목장 교육담당(강사 김경민)말 산업 현장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선운영함으로써 교육현장과 말 산업 현장 간의 괴리를 줄이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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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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