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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의원, 주민 불편사항 직접 해결 현장에서 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민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하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으로 817() 오전 9시에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 업무협의는 문예회관 사거리에 소재한 버스정류장이 도보 이용자와 버스 승하차 이용자의 동선이 중복되어 혼잡하고, 정류장 내 환기시설 및 주변 그늘 부족으로 여름철 온도 상승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현장 업무협의 회의에는 강민숙 위원장과 의회 관계자, 안전교통국 교통행정과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협의 결과, 정류장 위치는 빠른 시일 내에, 정류장에서 바로 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도로 쪽으로 이전 설치하고, 정류장 내 에어커튼 및 온열시트 등의 편의시설 또한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설치하도록 협의했다. 특히 정류장의 도로 쪽 이전 시 휠체어 장애인의 진입 및 탑승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입구 및 의자 배치 등에 대해서도 실제 이설시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의 면담 과정에서 버스정보시스템(BIS)이 구축되지 않은 정류장의 경우 해당 정류장에 도착하는 버스의 시간표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아, 버스 이용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 강구는 대중교통 정책을 총괄하는 제주자치도와의 협조가 필요하여, 이는 향후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업무협의를 주관한 강민숙 의원은 주민들이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때 느끼는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것은 행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나, 행정이 이를 제때 해소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기에, 의회에서도 함께 힘을 보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면서 오늘 건의사항이 실제 개선이 될 때까지 끝까지 모니터링 하여 주민들의 개선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의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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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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