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21년 8월 9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맞춰 제주특별자치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로부터 해설사 운영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문화관광해설사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문체부에 의해 전국적으로 선발, 배치된 이후 지금까지 전국 지자체 공영관광지에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설명해주는 역할로서 관광자원의 이미지를 격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제주문화관광해설사 역시 2001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하여 20년차에 이르고 있고, 현재는 33개의 관광지에 186명이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오영희 의원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제주도내 문화콘텐츠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20여년간 수행해 왔음에도 자원봉사자라는 틀에 박혀 처우가 열악한 상황으로 앞으로 꾸준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고 하면서 “또한 제주의 문화자원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제주의 얼굴이 되어주신 점에 노고를 표하며, 더불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례개정 등을 지원한 것 때문에 수상을 하게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영희 의원은 11대 의회 하반기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에 있으면서 자연유산해설사, 문화관광해설사 등에 깊은 관심으로 많은 관심속에서 제도개선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해왔다. 그 외에도 무형문화재 재현과 문하예술의 섬으로서의 저지예술인마을 활성화방안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의정활동의 중심에서 적극 활동해 왔으며, 지역사회에서도 부지런한 도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