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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윤서 가족, 첫돌 기념 기부

부윤서 가족은 지난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하여 부윤서 아동의 첫돌을 기념하여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였다.

 

부요한씨와 김윤주씨 부부는 둘째 자녀인 윤서 양의 첫돌을 기념하여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부요한씨 부부는 201912월에도 첫째 자녀의 돌잔치를 기념하여 축의금을 모아 5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윤서 양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돌잔치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첫째 자녀에 이어 둘째 자녀에게도 생애 첫 기부를 선물해준 것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등학생을 홀로 키우고 있는 미혼모가정에 전달되어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요한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윤서에게 돌잔치를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지만, 윤서의 생애 첫 기부를 선물해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작은 돈이지만 미혼모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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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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