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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너머의 역사 속 정방동 들여다 보기

정방동(동장 김보협)에서는 최근 우리마을 옛터 기억하기 사업을 완료했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정방 관내 옛 터 11개소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하여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정방동의 옛 터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추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1가지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옛 터 안내판은, 서귀포 최초의 대중문화시설이었던 읍민관 터를 시작으로 배의 안부를 확인하던 뱃머리 동산, 물허벅을 지고 절벽을 올라는 아낙네를 떠올릴 수 있는 샛기정, 비가 내리면 항상 젖어있던 구린샛길,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해 주던 배수지, 왜구의 침입을 감시하던 연디동산, 서귀포 사람들의 신앙의 귀의처 서귀본향당, 일본 신사가 있어 신사동산이라고도 불렸던 감산이 동산, 마을제를 올렸던 제석동산, 물이 나와 큰 개울가를 이루었던 물동산 물레방아를 돌려 곡실을 갈았던 물방아 터에 대한 기억을 지주형 과 벽 부착 형식으로 옛 터마다 세워졌다.



김보협 정방동장은 정방동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자 하는 본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정방동의 옛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길 바라며, 향후 이를 활용한 도보여행 코스를 담은 지도 제작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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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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