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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협약 체결

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황진)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서귀포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서귀포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치매 인프라와 치매파트너 협력을 구축하고 유기적인 업무협, 치매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등 적극적인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사업으로, 기업, 기관, 학교,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된 곳은 서귀포시 노인복지관, 효돈중학교, 행복드림비전센터, 서귀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이번에 신규 체결된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을 포함하여 5곳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대면 또는 비대면 치매파트너교육을 받고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정보 전달하기 등 지역에서 다양한 치매극복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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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수능 특별 교통·안전 관리 및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도내 수험장 인근과 주요 교차로 등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청소년 밀집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과 협의해 도내 5개 시험장(제주여고, 중앙여고, 영주고, 서귀여고, 삼성여고) 일대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자치경찰 30명과 주민자치경찰대 50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수험생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순찰차 4대를 활용한 수험생 긴급 이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제주시 2개소, 서귀포시 2개소에 태워주기 장소를 지정해 늦은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다. 시험 종료 후에는 제주시청 학사로․고마로․칠성로와 서귀포시 중정로․대정읍 등 도심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자치경찰 47명과 주민자치경찰대 30명을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와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펼친다. 자치경찰단은 부서별 전담구역을 지정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해 야간 시간대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안전경찰관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과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수사과는 10일부터 21일까지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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