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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회적기업 자립기반사업 추가 지원

서귀포시는 사회적기업 자립기반사업을 추가 지원한다.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의 자력성장 기반조성을 하고 나아가서는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를 창출해 내기 위한 것이다. .

서귀포시는 상반기에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6사회적 (예비) 기업에 4100만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추경예산 3000만원을 추가해 3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모두 6개의 사회적 기업에 4500만원이 지원되었는데 올해는 추경을 통해 2배 가량 많은 예산을 투입하게 됐다.

금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10개 기업 신청을 받았으며 이달 중 사업의 적정성, 필요성 등 자체심사 후 다음 달 지방보조금심의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자립기반 사업비 외에도 매년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으로 일반 ·전문 인력 인건비, 브랜드·기술 개발, 홍보·마케팅비로 사업개발비등을 지원하고 있다.

7월 현재 서귀포시 관내에는 42개의 사회적(예비)기업이 운영 중인데 취약계층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자원의 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사회적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추가 예산확보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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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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