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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공원 내 장의차-일반차 동선 분리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장의차량과 일반차량의 동선을 분리하기 위한 공사를 8월 중 착수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현재 양지공원 내 장의차량과 일반차량 주차공간은 별도 분리돼 노면표시 및 안내표지가 설치되어 있지만, 화장시설 진입로에 통제시설이 없어 유족 등 일반차량이 장의차량 동선을 이용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

 

이로 인해 화장시설 입구에는 교통 혼잡이 지속적으로 발생, 보행자 등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시설 입구의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개선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양지공원은 장의차량과 일반차량의 동선을 분리하기 위해 출입 차단시설 및 장의차 주차 공간 확대 주차장 위치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및 정비 노면표시 정비 보행 동선 확보 등의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등록된 장의차량에 한해 화장시설 입구 진입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사전에 장의차량 번호를 신청 받아 등록할 예정이다.

 

이어 1개월 동안의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 사항을 정비한 후 정착시킨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유족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방문객은 별도 마련된 일반인 주차공간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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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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