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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요리교실 운영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요리 교실이 운영된다.

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는 오는  21일부터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내에서 건강 쿠킹버스 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하게 되는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10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7월은 16가구 대상으로 21~22일 이틀 동안 운영되며 아이 편식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보충식품인 검정콩을 이용한 검정콩 두부와 두유를 만드는 실습 등을 통해 집에서 직접 건강식을 만드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국가지원 사업으로 영양 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식사섭취 불량 등)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영양교육과 월 2회 보충식품을 공급해주는 사업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은 스스로의 영양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는데 의의가 있다 임신부터 출산 후 영유아의 영양관리까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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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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