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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요리교실 운영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요리 교실이 운영된다.

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는 오는  21일부터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내에서 건강 쿠킹버스 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하게 되는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10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7월은 16가구 대상으로 21~22일 이틀 동안 운영되며 아이 편식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보충식품인 검정콩을 이용한 검정콩 두부와 두유를 만드는 실습 등을 통해 집에서 직접 건강식을 만드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국가지원 사업으로 영양 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식사섭취 불량 등)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영양교육과 월 2회 보충식품을 공급해주는 사업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은 스스로의 영양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는데 의의가 있다 임신부터 출산 후 영유아의 영양관리까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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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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