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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하계 토론아카데미 운영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현봉식)청소년들의 토론 능력 향상을 위해 719일부터 723일까지 5일간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2021 하계 청소년 토론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이번 토론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전문가에게 토론의 원리와 방법 특강, 토론 단계별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또한교복을 폐지해야한다’‘중학교 내신 산출영역에서 지필평가를 없애야 한다’‘남녀공학이 단성학교보다 낫다’‘수술실 CCTV 설치를 법제화해야 한다라는 논제를 가지고 실습을 통하여 토론기법을 익히게 되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료증 수여와 참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편성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향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2013년부터 운영해 온 토론 한마당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올바른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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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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