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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하계 토론아카데미 운영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현봉식)청소년들의 토론 능력 향상을 위해 719일부터 723일까지 5일간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2021 하계 청소년 토론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이번 토론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전문가에게 토론의 원리와 방법 특강, 토론 단계별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또한교복을 폐지해야한다’‘중학교 내신 산출영역에서 지필평가를 없애야 한다’‘남녀공학이 단성학교보다 낫다’‘수술실 CCTV 설치를 법제화해야 한다라는 논제를 가지고 실습을 통하여 토론기법을 익히게 되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료증 수여와 참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편성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향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2013년부터 운영해 온 토론 한마당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올바른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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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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