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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중한 정보자원을 안전하게 관리해요

제주시는 정보보안 체계 강화를 위하여 보안장비 교체, 업무용 PC 보안취약점 진단, 제주시 대표홈페이지 내 개인정보 유·노출 점검, 정보보호 교육 및 관리실태 현장점검 등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 80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서버접근제어 시스템 교체를 완료하여 내부 행정시스템으로의 접근통제를 강화했다.

 

또한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전 부서 업무용 PC 대상 13개 보안취약점 항목에 대해 진단하고, 진단결과 취약한 항목에 대해서는 보안패치 실행 등으로 취약점을 제거하여 PC 보안 수준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 대표홈페이지 게시글 내 시민 개인정보 유·노출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공직자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 부서 대상 정보보안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내부 관리 감독 또한 강화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소중한 정보자산 및 시민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행정서비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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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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