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13.2℃
  • 맑음강릉 17.7℃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20.7℃
  • 구름많음울산 16.2℃
  • 맑음광주 15.6℃
  • 맑음부산 16.5℃
  • 맑음고창 12.3℃
  • 맑음제주 14.8℃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16.1℃
  • 맑음금산 15.7℃
  • 맑음강진군 15.0℃
  • 맑음경주시 20.5℃
  • 맑음거제 17.4℃
기상청 제공

응급 구조사 백신 접종 2곳 추가 적발

예방접종 위탁기관 147곳 일제 점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코로나19 백신 위탁 의료기관 14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의료인이 아닌 응급구조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병·의원 2곳을 추가로 적발했다.

 

앞서 적발된 1곳을 포함하면 총 3(제주시 2, 서귀포시 1)의 의료기관에서 무면허 의료행위가 진행된 셈이다.

 

제주도와 도 자치경찰단, 도내 6개 보건소는 8개반 32(제주도·6개 보건소 16, 자치경찰단 16)의 인력을 투입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도내 위탁 의료기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21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각 의료기관을 방문해 백신 접종 시설과 공간, 동선 분리 사항 예비자 명단 확보 및 관리 이상반응 관리 백신 보관 시설 관리 접종 인력의 면허·자격 여부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하반기 대규모 접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행 의료법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면허 의료행위를 비롯해 접종시설·인력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무면허 의료 행위가 확인된 의료기관 2곳에 대해 의료법 위반 행위로 형사 입건했다.

 

제주시 의원에서는 백신 접종 교육을 받은 의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뿐만 아니라 응급 구조사 1명이 투입돼 150건의 접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에 위치한 의원에서는 의사와 간호사 각 1명과 함께 1명의 응급 구조사가 603건의 백신 주사 행위를 했다.

 

현재 2곳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에 대한 계약 해지 및 관련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자치경찰단 수사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 업무 정지 등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또한 위탁 계약 해지에 따라 해당 병원에서 2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던 총 1450(의원 관련 846, 의원 관련 604명 이관)에 대해서는 각 행정시 접종센터 및 타 의료기관으로 이관돼 접종을 진행할 방침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