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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혈액원 ‘조호규’ 신임원장 취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신임 원장에 조호규(59) 대한적십자사 혈장분획센터 전임경영관리위원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조 원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에 입사해 총무팀장, 구호복지팀장, 대구광역시지사 사무처장, 부산지사 사무처장, 부산혈액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호규 원장은 대한적십자사의 RCY, 사회봉사, 재난안전사업, 혈액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조 원장은 제주지역의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으며, 코로나 19와 휴가철 및 고교 방학으로 인해 혈액 부족이 예상되는 시기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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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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