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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올해 한국경주마 생산농가 대상 교배지원 마쳐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은 올해 한국경주마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배지원 업무가 지난 2021630일 부로 무사히 종료 됐다고 밝혔다


 

 

교배지원은 지난 220일부터 제주목장과 전라북도 장수목장에서 진행 됐는데, 한국마사회 소유 씨수말 8(제주목장 7, 장수목장 1), 전국 164(제주지역 144, 내륙 20) 생산농가의 보유 씨암말 394두에 대하여 무상 교배를 지원했다.  

 

경주마 생산농가들의 한해 농사의 시발점인 씨수말과 씨암말의 교배는 경주마 생산농가 소득을 결정짓는 중요한 행사이다. 올해 마사회의 교배지원 두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목장이 301, 전라북도 장수목장이 93두로 나타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국산경주마 수준 향상을 위해 경주마의 수준이 높은 외국에서 우수한 씨수말을 도입해 매해 2월부터 6월말까지 경주마 생산농가교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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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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