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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코마트 강동화 기금, 1차 지원금 1100만원 전달

제스코마트 강동화 대표의 고액기부로 조성된 기금의 첫 수혜 대상이 선정되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은 배분심의를 통해 주거, 생계, 학습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가정 6가구를 선정하고 71일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금을 마련한 강동화 대표와 아동가정을 대표한 서귀포시권역 주거복지센터 고한철 센터장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지난 6월에 강 대표의 1억원 기부로 조성된 강동화 기금은 앞으로도 긴급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정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화 대표는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안전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이 닿는데 까지 노력하겠다고 나눔 의지를 밝히며 아이들이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한철 센터장 아직도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이 주변에 많이 있다이번 기금 지원을 통해 도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아동가정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강 대표는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67,000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으며,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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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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