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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방파제에서 60대 낚시객 추락해 숨져

서귀포시 성산읍 방파제에서 60대 낚시객이 테트라포트 사이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1분께 낚시를 간다며 집을 나선 A씨(60)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가족들이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성산포방파제를 중심으로 수색을 벌인 결과 이날 오전 2시45분께 방파제 테트라포트 아래에서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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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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