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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1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의회사무처장에 양기철 이사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1일자로 사전 예고했다.

 

올해 하반기 인사는 총 524명으로, 승진 106, 전보 387, 신규 임용 31이다.

 

제주도는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키며 제주형 뉴딜 지속 추진, 지역경제 활력화 등의 민선7기 후반기 도정운영 성과 창출, 로나19 방역 대응에 중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젊은 행정고시 출신을 전진 배치해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꾀한 것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대상자를 보면 의회사무처장 양기철 이사관(지방행정고시 1), 저탄소정책과장 고윤성 사무관(행정고시 55), 소상공인기업과장 김관현 사무관(행정고시 56), 코로나방역추진단 방역대응과장 양순철 사무관(행정고시 56) , 정책기획관 기획팀장 윤상현 사무관(행정고시 62) .

 

 베이비부머 세대 공무원들이 대거 퇴직하는 상황에서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승진최저 소요년수 요건을 갖춘 대상자의 부족으로 부득이 국·과장급 직무대리 발령이 많아짐에 따라 조직 안정화를 위해 단기 보직 전보를 최소화했다.

승진규모는 106명으로 2021년 상반기 158명에 비해 감소했지만 감사, 축산, 수의 등 소수직렬이 소외되지 않고 균형 있는 승진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려했다.

강재섭 제주도 총무과장은 민선7기 후반기 도정 핵심과제의 성과 창출을 위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역량을 갖춘 젊은 세대를 전진 배치해 미래 제주의 가치를 만들어 갈 선제적 정책 추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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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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